맛집소개 시작 전
요즘 너무나도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주말엔 열심히 꽃구경 다녀야 하고, 평일엔 출장이다 뭐다 여기저기로..
지금 제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은 꽃놀이 열심히 다니셨나요?
예정보다 이른 개화시기에 만연한 봄기운을 맞이하고 있으실 텐데,
꽃놀이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죠
바로 먹거리!
본론으로 들어가며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여수 웅천의 '대한곱창'입니다.
영업시간
오후 5시~오후 11시! (일요일 휴무)
식당내부도 소박하지만 깔끔하게 되어있고요, 메뉴판은 이러합니다!
저는 가서 소막창 2인을 주문했어요!
기다리시면 기본 메뉴가 도착을 합니다.
빨간 콩나물국과 각종 소스 및 피클, 콘샐러드까지!
드디어 나온 막창!
기본 반찬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상당히 빠르게 나왔습니다!
이게 끝이냐고요? 아닙니다!
이제 화려한 불쇼가 시작되는데요!
사실 더 선명하게 찍고 싶었는데,
화려하긴 한데 좀 제가 바로 앞에서 겁을 먹어서
사진이 조금 흔들렸습니다.. 물론 전문가의 손길이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무엇보다 안전제일이죠!
불쇼 끝났으니 이제 먹어봐야죠!
사실 제가 막창류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같이 간 분이 막창을 먹자고 해서 갔었는데요,
나 막창 좋아했구나... 싶었습니다.
야무지게 먹고 부족해서 또 다른 것도 먹어보고 싶어서
차돌박이랑 염통을 시켰습니다.
차돌박이 또한 맛있더라고요.
염통은 말할 것도 없어요! 역시 염통은 진리!
자 야무지게 다 비우고 이제 뭐 남았죠?
맞습니다 바로 볶음밥!!
기름에 하는 볶음밥은 너무나도 진리입니다.
진짜 너무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위치
전남 여수시 예울마루로 37-15 105호
(웅천 동네가 주차하기는 좀 애매한 곳이니, 버거킹 쪽에 운 좋게 갓길에 주차할 곳 생기면 바로 하세요! )
끝마치며
오늘 불금인데 다들 막창에 소주 한잔 어떠신가요?
저는 오늘 막바지 꽃놀이에 좀 취해보려고 합니다.
모두 따스한 봄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