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다들 여수 하면 여수밤바다 생각나시죠?
장범준의 여수밤바다 노래로 유명해진 여수!
그로 인해 여수 관광객도 많이 늘었는데요!
그와 동시에 모두들 들어봤을 여수 낭만포차가 있죠!
기존에는 위에 천장이 있고 포차들이 쭉 줄을 서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제는 위치가 옮겨졌더라고요!
하멜등대 쪽으로 조금 들어오시면 바로 있답니다.
수많은 포차 중 어딜 갔을까요!?
지금 바로 가시죠!!
낭만포차거리
낭만포차는 여러개의 가게들이 있어요
여수에 살았던 사람으로 솔직히 말하면 가격은 너무 비싸요..!
야경 및 바다멍 값을 지불하겠다 싶으시면 가셔도 좋습니다!
영업시간
영업시간은 매일 18:00시 - 01:00시 입니다.
주차장
주차장은 종포해양공원 주차장에 하면 되는데..!
주말이나 휴가철에 오시면, 종포해양공원 진입부터 힘드실 수 있어요..!
아마도 주차할 곳이 난감해지실 수 있어서, 차라리 숙소에서 택시 타고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산책하기도 좋아서 들어오셔서 즐기시고, 산책하며 나가서
택시타고 복귀하시길 추천드릴게요!!
가게 외관
대략 한 20개 정도의 포차라고 해야 하나?
솔직히 찐으로 말씀드리는데, 현지인 기준으로는...
다 거기서 거기.. 인 느낌인지라 저는 같이 간 친구에게 어딜 가고 싶은지 물었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저기를 택하더라고요!
(솔직히 제 주변 여수사람.. 낭만포차 근처 잘 안 가요...! 가면 대부분 타지사람임을 알려드립니다..)
그래도 왔으니 즐겨야죠!! (관광객인척)
메뉴판
보시다시피 메뉴는 뭐 다양합니다만.. 가격이.. 상당히..
너무하죠? 그래서 초반에 바다멍 값 및 야경 값 포함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여수니깐 돌문어삼합 하고 여수밤바다 소주 시키고 기다려봅니다!
기본 메뉴
기본 안주와 술이 나왔네요!!!
기본 메뉴는... ㅎㅎㅎ 더 이상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안주파가 아니라서.. 뭐 물만 있으면 술을 먹지만..!
안주를 중요시 여기는 분에게는.. 심각합니다..
술을 한병 비워갈 때쯤 오늘의 주인공이 나옵니다..!
(술 먹는 속도가 제가 좀 빠릅니다..!)
일요일이라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빠르게 나왔어요!
돌문어삼합
그래도 비주얼은.. 뭐..!!
봐줄 만 하긴 하네요..! 양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만..!
저는 친구랑 단 둘이 갔기 때문에! 양이 괜찮았어요!
친구가 배고프다고 주먹밥도 시키자 해서.. 주먹밥을 시켰습니다
주먹밥
주먹밥의 구성은 깨와 김 참기름 정도로 구성이 되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도 간이 괜찮아서 돌문어삼합 양념하고 찰떡이긴 할 것 같아요!
놀러 온 친구를 위해 열심히 주먹밥을 만들어봅니다..!
돌문어삼합은 직원분이 직접 양념이랑 잘 섞어주세요!
그냥 가만히 술 마시고 있으면 다 해줍니다~ㅋㅋㅋㅋ
한입
그래도 할 건 해야죠!
김치랑 콩나물 돌문어 집어서 한입!
주먹밥 하고 김치에 돌문어 파무침 얹어서 한입!!
근데, 양념이 좀 계속 먹고 싶은 맛이긴 했어요..!
이게 늘 낭만포차는 너무 비싸하면서 부정적인 시각으로 봐서인지..
기대치를 아주 낮춰둬서 인지는 모르겠으나..!
맛은 있었어요! ^^;;
잘 즐기고 나오면 야경 하나는 기가 막힙니다.
여수밤바다
그래도 여수 야경..!
보고 있으면 좋긴 하더라고요!!!
위치정보
전남 여수시 하멜로 102 거북선대교아래
끝으로
여수낭만포차.. 말 그대로 공급가액 + 낭만값 별도입니다.
그래도 여행의 기분만큼은 제대로 만끽할 수 있으니,
가보고 싶은 분들은 추천드려요!!
바다냄새 맡으며 술 한잔하고 바다도 보고, 야경들도 좋고!
저는 포차거리에서 앉아서 즐기시는 것보다,
포차거리 이런데가 있구나 하고 산책 겸 해서 돌아보시고!
차라리 일정 메뉴를 전문적으로 하는 그런 곳을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