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안녕하세요
너무 맛집으로 도배를 했었죠?
맞아요.. 제주 3박4일의 먹거리는 끝났어요...!
재방문하고 싶은 하루하루였습니다.
마치 제주도를 여행하는 기분이랄까 ...!
그렇게 먹고 돌아다니고 사진찍고 다녔으니, 조금의 여유도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카페로 떠나봅시다!
외도 339
요즘 제 주변에 반려견이랑 함께 제주도 여행 가는 지인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딱 마침 제가 다녀온 곳이 애견 동반 카페입니다!
네비게이션 찍고 가는데 자칫 지나칠 뻔했으나,
외도 339는 상당히 큰 대형 카페인지라, 어!? 저기 아냐? 하고 맞게 들어왔습니다.
다들 조심하세요!!
영업시간
매일 09:00시 - 22:00 (21:30 라스트 오더)
주차장
놀란 가슴 쓸어내리느라.. 주차장 사진이 없습니다 ㅠㅠ
저의 불찰이옵니다..
하지만 주차장이 꽤나 넓어요!!! 주차할 곳 많이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도 가능한 주차장이었어요!
카페 내부
입구에서부터 빵의 향이 가득가득 났습니다.
아메리카노 마시러 왔는데... 저도 모르게 이끌려서 자연스레 트레이 들고
빵을 둘러봅니다...! (방금 밥 먹고 옴...)
결국.. 제주도 왔는데! 땅콩크림 다르겠지 하며 땅콩크림 소보루와 소금빵을 집어 들었습니다..
계산하며 그제야 뒤를 봤는데 내부가 넓고, 사람도 많이 있더라고요!
빵이 뭐라고.. 메뉴판도 찍는 걸 잃어버린 후..
진동벨을 들고 자리에 앉아서 카페를 이리저리 둘러봅니다
아무래도 제주 바다가 이쁘다 보니 창가에 자리를 잡았어요!
외부공간
카페 외부공간에는 바닷소리 들으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요!
강아지들이 열심히 뛰어노는 공간도 있어요!!
제가 잡은 자리에서 강아지들 뛰어노는 곳이 바로 보였는데,
정말.. 보고 있으니 엄청 귀엽더라고요!! ㅎㅎㅎㅎ
저는 애견인은 아니지만, 뭔가 저래서 애견인이 되는구나!! 했습니다
멍티켓도 한번 읽고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참고들 하세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ㅋㅋㅋㅋ
저 꼬리 빼꼼히 뭔가 너무 귀여워가지고 하나 찍었습니다.
제가 앉은자리 뷰 너무 괜찮죠?
커피맛을 잘 모르지만 왠지 커피도 맛있어지는 마법!
빵은 그냥 환장해서...! 맛평가는 지극해 제 개인적인 평가지만 너무 맛있었습니다!
사진을 너무 열심히 찍고 돌아다녀서! 핸드폰 충전 걱정하고 있었는데
테이블에 바로 센스 있게 무선충전기가 있어요!! 행복!!!
이제 좀 당 충전 했으니 2층을 올라가 봐야죠!
2층
2층 뷰도 역시나 좋았습니다.
제주의 푸른 바다와, 녹색 인조잔디가 주는 색감은.. 상당히 힐링이 되더라고요!
제가 찍은 부분 말고 왼쪽으로 좌석이 넓게 더 있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초보 블로그인 저는.. 소심해져서 못 찍겠더라고요 ㅠㅠ
사람 있어도 그냥 찍는 비법 전수 좀 해주세요!! ㅎㅎ
위치정보
제주 제주시 일주서로 7345 OEDO339
(해미안 녹차사우나, 롯데리아 외도점 사이에 위치)
끝으로
여행을 반려동물과 함께 오긴 했는데.. 카페인 충전하고 싶은데.. 장소 찾기 힘드시죠?
바로 외도 339는 가능합니다!
제 지인들 뿐 아니라, 여러분 중 누군가는 반려동물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계획 중이실 텐데요!
반려동물과 함께 제주도에서의 특별한 추억 쌓기 어떨까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