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수사람도 잘 모를 수 있다는 맛집을 들고 왔습니다!
현지인도 모르는 맛집이 있다고요?
하실 수 있는데, 진짜입니다. 보시면 알아요!
간판 없는 집
간판 없는집 ! 가게 이름이 간판없는 집이냐고요? 아닙니다
가게의 명확한 명칭은 '옛날 손맛'입니다.
근데 왜 간판 없는 집이냐!! 보시죠
영업시간
영업시간은 오전 11:30시 - 오후 19:00시
(솔직히 사장님 마음입니다...)
휴무 : 토, 일, 빨간 날, 전남대 방학기간 휴무
저는 주로 전화해서 영업하는지 문의하고 갑니다. 전화번호는 밑을 참고하세요!!
061-653-2007
주차장
주차장은 씨유 옆에 갓길 or 공원? 같은 곳에 주차장 있습니다!
가게 외관
왜 간판 없는 집인 줄 알겠죠??
전남대생들에게도 간판 없는 집으로 통한다고 하더라고요!!
간판이 없어서 착오가 있을 수 있으니, 복사쟁이라는 복사 집 옆임을 기억하세요!!
가게 내부
사람들 보이시나요? 역시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상당하더라고요
일찍 갔는데도 사람이 바글바글 합니다!
메뉴판
굉장히 착한 가격입니다.
물가가 치솟는 와중에 제육볶음 8,000원이라니.. 경이롭습니다.
된장찌개는 안 시켜도 됩니다! 제육 시키시면 된장찌개가 나와요 (2인에 1개)
조리 공간 쪽으로 가면 상추와 오이고추 쌈장을 맘껏 퍼올 수 있습니다.
상추와 오이고추 꽤나 싱싱하죠?!
조금 기다리시면 이모님이 제육볶음과 된장찌개 및 밑반찬을 쟁반에 들고 오십니다!
상차림
상차림 보이십니까?
수북한 소시지와 맛깔스러운 깍두기, 거기에 오이소박이, 어묵볶음!
된장찌개도 양이 적지 않습니다! ㅎㅎㅎㅎ
이제 오늘의 메인요리죠?
제육볶음!! 간판 없는 집의 시그니처 메뉴죠!
제육볶음
제육볶음이 나왔습니다!!
3인답게 양도 훌륭하네요!!
저도 한 1~2년 만에 찾아간 것 같은데, 맛이 혹시 변하지 않았나
고기 먼저 쓱 먹어봤는데... 한결같은 이 맛...!! 정말 최고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봐야죠!
싱싱한 야채에 쌈을 한입!!
그리고 밥에 양념을 비벼서 또한 입!
진짜 너무 맛있잖아요!!
그렇게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우고!
냉장고 옆에 컵 보관함 같이 생긴 은색 통이 있어요!!
밥을 더 드시고 싶으신 분은 밥을 더 가져다가 드시면 됩니다.
(뜨거우시니, 물수건을 가지고 가시길..!)
반찬 부족하시면 들고 이모님 조리공간으로 가시면 더 주세요! ㅎㅎ
정말 대학생에 최적화돼있는 식당이죠?
너무나도 착한 가격에 반찬과 밥이 무제한이라뇨!! 거기에 제육 시키면 된장찌개까지!!
저는 항상 여기를 가면
밥 하나 더 가지고 와서 양념과 함께 비벼서 먹습니다!
비주얼은 좀.. 그렇지만!!
진짜 최고의 맛임을..! 제가 자부합니다!! ㅎㅎㅎ
비벼서 한 숟갈 떠서 상추에 싸서 드셔보세요! ㅎㅎ
가게 위치
전남 여수시 대학로 43
끝으로
제육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음식이잖아요?
제 기준 여수 탑 티어 제육볶음이라고 생각합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수 현지인이 추천하는 최고의 제육볶음을 맛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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